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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스타' PD "최예나, 이온 직접 구상…캐릭터에 푹 빠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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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상세계지만 스타가 되고 싶어' 오민주 PD가 첫 회부터 정체가 밝혀진 최예나의 과몰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가상세계지만 스타가 되고 싶어'(이하 '갓스타')는 6명의 플레이어들이 가상세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얼굴이 되어 가상 스타로서 매력을 어필해 인기를 얻는 동시에 상대방의 정체를 추리해 탈락시키는 메타버스 추리 서바이벌이다.

'가상세계지만 스타가 되고 싶어' 최예나의 반전 정체가 밝혀졌다. [사진=티빙]
'가상세계지만 스타가 되고 싶어' 최예나의 반전 정체가 밝혀졌다. [사진=티빙]

페이스 에디팅 기술로 새 얼굴을 장착한 스타들이 서로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한 서바이벌이 첫 회부터 흥미진진하게 담겼다. 이 가운데 스타병에 걸린 15살 이온의 정체가 공개되며 흥미를 더했다. 인기 아이돌 하이샤인뷰티 비주얼 센터인 이온은 금수저 아이돌답게 거들먹거리고 국민 첫사랑 선우연에게 호감을 보이는 등 궁금증을 유발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반전 정체는 바로 최예나다. 능청스럽게 설정값을 연기하다가 너무 과몰입한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귀여운 매력이 화제가 됐다.

'갓스타' 오민주 PD는 "최예나는 첫만남부터 게임하는 기분이라며 잔뜩 신이 나 있어서 너무 귀여웠다"라면서 "본인이 직접 구상해온 앞뒤 인성 다른 잘생긴 재벌 2세 스토리와 캐릭터에 이미 푹 빠져있었다"라고 이온 캐릭터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최예나가 평소 워낙 예의 바르고 착한 성격이라 중2병에 걸린 아역배우 출신의 남자 아이돌로 변신한 모습에 시청자들이 더욱 짜릿하게 느끼실 것 같다"라고 이온 캐릭터를 재밌게 보는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형식과 구성에 얽매이지 않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티빙의 예능 콘텐츠이기에 가능한 기발한 구성은 파격 그 자체였다.

오 PD는 첫 회부터 정체 공개를 감행한 이유에 대해 "아카이빙형 OTT 예능인 점을 깊게 고려해서 정체 공개 타이밍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 티빙에 놀러오셔서 콘텐츠를 감상하시더라도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호흡으로 만들었다. 편하게 시청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첫 회는 이온의 정체 공개뿐만 아니라 SNS에 올린 9개의 정보 중 3개의 진짜 정보를 찾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추리전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AI 튜토리얼' 혁수비를 맡은 권혁수의 재치 넘치는 진행 아래 힙합 프로듀서 엠쌉(M-SAB), 왕년의 스타 배우 차훈, '본투비 아이돌' 괴도루팡 멤버 민휘빈, 록스프릿 충만한 딥레드리카 보컬 데블카우, 반전의 국민 첫사랑 선우연 등 각양각색의 '부캐'를 내세운 가상 스타들이 펼쳐낼 세상 신박한 메타버스 추리 서바이벌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5일 공개되는 2회에서는 더욱 흥미진진한 추리 서바이벌이 그려진다. 플레이어들이 단체채팅방에 입장하고 서로의 정체를 추리하며 물고 뜯는 난타전이 벌어질 예정. 이 가운데 누군가는 특정 인물로 몰리면서 위기에 빠진다고. 특히 '혁수비' 권혁수가 첫번째 탈락자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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