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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첫방] '워룸', 축구 전설과 함께하는 토크멘터리…구자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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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신개념 축구 토크멘터리 '워룸'이 안방 축구 팬들을 찾아온다.

2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N '워룸: 위닝게임'(이하 '워룸')은 축구 전설들과 전문가들이 2022 카타르월드컵 필승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진출의 주역 이영표와 한국 축구의 전설 이동국, 베테랑 캐스터 배성재와 장지현을 비롯해 국내 1호 스포츠 심리 전문의가 출연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남은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을지 논의를 펼친다.

'워룽'이 2일 오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워룽'이 2일 오후 첫 방송된다. [사진=tvN]

먼저 출연자들은 지금까지의 경기에서 등장했던 이라크의 맨투맨 수비, 레바논의 침대축구, 시리아의 신경전 등 중동 국가들의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러한 전략의 허와 실을 짚고 같은 전략에 당하지 않기 위한 해법도 제시할 예정.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직접 뛰었던 이영표는 중동 국가들의 약점으로 세트피스를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손흥민, 김민재를 비롯한 우리나라 선수들이 보여줬던 활약도 재조명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을 통해 시리아전에서 손흥민 선수가 골을 기록한 뒤 보여줬던 특급 세리머니 정면샷도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이영표와 이동국 두 축구 전설은 '괴물수비수' 김민재가 이란전에서 보여준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영표는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이런 선수를 본 적이 없다. 위대한 선수"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워룸'에서는 현재 카타르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 선수가 화상으로 등장,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후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반가움을 더할 전망이다.

11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올해의 마지막 최종 예선 두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11일(목)에는 아랍에미리트전이, 16일(화)에는 이라크전이 tvN 채널에서 온에어를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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