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우도환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을 선택했다.
2일 조이뉴스24 취재에 따르면 우도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에 출연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냥개들'은 빚 때문에 얽히고 빚에서 벗어나려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액션물. 영화 '청년경찰', '사자' 등을 연출했던 김주환 감독이 직접 대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았다.
우도환은 지난해 7월 6일 강원도 화천군 육군 1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했다. 내년 1월 제대를 앞두고 현재 전역 전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알려진 그가 최근 복귀작으로 '사냥개들'을 선택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작 '사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우도환과 김주환 감독이 '사냥개들'에서 만들어낼 새로운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냥개들'은 8부작으로 제작되며 씨앗필름과 스튜디오N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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