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인교진과 조한철이 '갯마을 차차차' 이후 또한번 호흡을 맞춘다.
22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인교진과 조한철은 KBS 2TV 스포츠 로맨스물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캐스팅됐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스물다섯, 배드민턴 실업팀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로, 혼합복식조인 남녀주인공의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다. '내일 그대와' 허성혜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극중 조한철은 배드민턴 실업팀 감독 이태상 역을, 인교진은 코치 주상현 역을 맡는다.
앞서 두 사람은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극중 인교진은 공진의 최연소 동장 장영국으로, 조한철은 가수 출신 라이브카페 주인 오춘재 역으로 활약했다.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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