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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노라조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유행 문장으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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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 노라조가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설명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일일 DJ 문세윤, 게스트 노라조, 이은형, 홍윤화 등이 출연했다.

'컬투쇼'에 노라조가 출연했다.  [사진=SBS 라디오]
'컬투쇼'에 노라조가 출연했다. [사진=SBS 라디오]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으로 컴백한 노라조는 이날도 독특한 의상으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조빈은 박스를 뒤집어 쓰거나 웃옷이 박스 재질로 돼 있었다.

"목동에 비 온다던데 괜찮냐"고 질문을 보낸 청취자에 조빈은 "종이는 당연히 젖는 것이다. 젖으면 말리면 된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문세윤은 "비가 오기 전에 왔다"라고 청취자를 안심시켰고 조빈은 "나갈 때가 걱정이다"라고 했다.

조빈은 "요즘 문장이 유행하는 문장이다. '고등어', '카레', '사이다'는 유명한 것이라 쉽게 알아들을 수 있지만, 다른 것은 알아듣기 힘드실 것 같아서 자주 말씀하시는 문장을 제목으로 썼다"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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