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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x김선호 효과…'갯마을 차차차', 시청률·화제성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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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갯마을 차차차'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고 거침없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가 방송 첫 주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제대로 '갯차 파워'를 보이고 있다.

'갯마을 차차차'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드라마는 첫 방송 전부터 포스터, 티저 영상 등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갯마을 차차차'는 첫방송에서 tvN 채널 타깃인 2049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전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찼다. 지난 31일엔 단 2회만에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 600만뷰를 찍었다. '갯마을 차차차'는 티빙(TVING) 인기프로그램, 넷플릭스 글로벌 랭킹 등 OTT 플랫폼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기의 중심에는 신민아와 김선호가 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4주차 TV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김선호와 신민아는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TV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3위에 올랐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덕분에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혜진과 두식, 식혜 커플의 로맨스는 더 깊어질 뿐만 아니라 공진 마을 사람들과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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