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인질'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지난 19일 하루동안 8만1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만4천386명이다.
지난 18일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여름엔 황정민' 흥행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인질'은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또 개봉 전부터 지금까지 전체 예매율은 물론이고 극장 3사의 예매율 모두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주말 흥행 기록에 기대가 더해진다.
2위는 '싱크홀'로, 같은 날 5만80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31만3천1459명이다. '모가디슈'는 3위를 차지했다. 3만4천308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255만8천6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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