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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 나이 75세 잊게 하는 몸매·건강 비결 "운동은 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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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김세레나가 나이 75세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김세레나가 출연했다.

민요 가수 김세레나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민요 가수 김세레나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세레나는 "국악예술고등학교를 다녀서 국악을 배웠다"라며 "데뷔 56년이 됐는데 창피하다. 데뷔 56년이 됐으니까 '나이가 몇 살이냐', '언제적 가수인데 아직도 살아있나'라고들 하는데,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데뷔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에 대해 "좋다. 병원에 안 다니고, 약도 안 먹는다"라며 "고혈압이나 당뇨 이런 거 없다"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또 70대 나이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김세레나는 "팬들에게 실망 주지 않으려고 유지한다"라며 "운동은 천직이라 생각하고 해야 한다. 비와도, 더워도, 추워도 해야 한다. 그게 나를 위한 일이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세레나는 1947년생으로 올해 나이 75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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