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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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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했다.

10일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한예슬은 최근 소속사를 통해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배우 한예슬이 '2020 코파 &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KOPA & NIKON Press Photo Awards)'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한예슬은 "코로나19로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써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974억원을 모금해 2600만점 가까운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휴가를 겸해 미국으로 떠났다가 지난 9일 귀국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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