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비투비 이민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팬들에 안부를 전했다.
이민혁은 지난 3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퇴원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다소 헬쓱해진 모습의 이민혁은 "투병 중 살이 많이 빠졌다"며 "그간 운동을 열심히 했다. 바디프로필 촬영도 준비했기 때문에 체지방 없이 몸무게가 62kg 정도 나갔었는데 퇴원해 몸무게를 재니 58kg가 안 나왔다. 운동을 못 해서 근육이 많이 빠진 듯하다"고 털어놨다.
이민혁은 또 "일주일 내내 39도 고열에 시달렸다. 또한 고열, 두통, 기침 세 가지 증상이 심해 숨도 못 쉴 정도였다. 일주일 간 제정신이 아니었다"라고 코로나19 증상을 전했다.
이어 "지금은 잔기침이 나오는 상태다. 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아서 괜찮아져서 퇴원을 시켜주신 것"이라며 "후유증 남지 않도록 관리 잘 하겠다"라고 팬들을 안심 시켰다. 팬들에게도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민혁은 보컬 선생님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했다. 2번에 걸쳐 진행된 최초 검사(신속항원, 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6일 기침 및 발열 증상을 보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격리시설에 입소해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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