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임주은이 FA시장에 나온다.
28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임주은은 현재 소속사인 지트리크리에이티브와 7월을 끝으로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앞서 임주은은 2019년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 관계자는 "소속사와 임주은 양측 모두 재계약 논의 없이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임주은은 2005년 KBS2 드라마시티 '포카라'로 데뷔했다. 2007년 '혼'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고, 같은해 MBC 연기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왓츠업' '아랑사또전' '난폭한 로맨스' '상속자들' '기황후' '함부로 애틋하게' '도둑놈, 도둑님', 영화 '폭풍의 언덕' '미친거 아니야' '나를 잊지 말아요'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작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이다. 당시 임주은은 연정훈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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