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재욱과 정수정이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재욱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27일 조이뉴스24에 "김재욱이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수정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예고에 기억상실증을 연기하는 개차반 대표와 로그라인 죽음선고에 그의 약혼녀를 연기하는 존재감 제로 여비서의 달콤 살벌 대 환장 크레이지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재욱은 최고의 일타 강사 노고진 역을, 정수정은 노고진의 존재감 제로 비서 이지영 역을 제안 받았다. 김재욱이 출연을 결정 짓는다면 2019년 '그녀의 사생활' 이후 약 2년 만 복귀가 된다.
정수정은 현재 KBS 2TV '경찰수업'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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