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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김호중·김희재·하니·방탄소년단·청해부대 대국민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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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김호중, 폭행 혐의 입건…"오해로 인한 말싸움, 폭행 없었다"

김호중이 19일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김호중 팬카페]
김호중이 19일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김호중 팬카페]

군 대체복무 중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호중 측이 폭행은 없었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김호중은 지난 19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자신의 집 앞에서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신고는 20일 새벽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건의 진위여부를 파악한 뒤 김호중과 일정을 조율해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어제(19일) 김호중은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라고 입장을 냈습니다.

이어 "앞서 나온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소속사는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 "매일 확진자 쏟아진다"…김희재·하니·윤정희, 코로나19 확진…

연예계는 매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 김희재가 장민호, 영탁에 이어 확진을 받았고, 하니와 윤정희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날 뉴에라프로젝트는 "김희재가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미스터트롯' 장민호, 김희재, 임영웅, 영탁, 이찬원 [사진=뉴에라프로젝트]
'미스터트롯' 장민호, 김희재, 임영웅, 영탁, 이찬원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앞서 김희재는 13일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를 유지해 왔습니다.

뉴에라는 "김희재는 19일 이상증상을 느껴 재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김희재는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와 윤정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은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 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하였고, 20일 오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니는 현재 JTBC 드라마 '아이돌' 촬영 중에 있어서 드라마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곽시양, 김민규 등이 출연하는 '아이돌' 측은 촬영을 중단하고 배우 및 스태프 동선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배우 윤정희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측 관계자는 "배우들은 코로나19 검사를 하며 촬영을 이어왔다. 다행히 윤정희는 지난번 음성 판정부터 이번 양성 판정 사이 촬영이 없었다"며 배우 및 스태프에게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방탄소년단이 방탄소년단 넘었다…'PTD', 빌보드 '핫100' 1위

방탄소년단 싱글 CD 'Butter'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
방탄소년단 싱글 CD 'Butter'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방탄소년단을 넘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버터'를 제치고 핫100 차트 정상에 오르는 역사적 그림을 만들어냈습니다.

19일(현지시간) 빌보드는 지난 9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핫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는 7주 연속 1위를 지켰던 '버터(Butter)'의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버터'는 핫100 차트 7위를 차지, 두 곡 모두 상위권에 올렸습니다.

빌보드에 따르면 '퍼미션 투 댄스'는 역사상 1126번째 1위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55번째 곡입니다. 한 아티스트가 핫100 1위를 대체해 자신들의 곡으로 다시 1위에 올려놓은 사례는 2018년 7월 드레이크 이후 3년 만입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 '라이브 고스 온' '버터' '퍼미션 투 댄스' 4곡을 모두 핫100 1위로 직행 시켰습니다. 이는 아리나아 그란데(5곡)에 이은 두 번째 기록으로, 저스틴 비버, 드레이크와 동일합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아미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멤버 지민은 "여러분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살겠다. 저희를 위해서라도 제발 행복해달라"고 두 손 모아 큰절을 하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 서욱, 청해부대 집단감염에 대국민사과 "무거운 책임 통감"

서욱 국방부 장관이 청해부대 장병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해 20일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서 장관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저 멀리 해외 바다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청해부대 34진 장병을 보다 세심히 챙기지 못해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장관으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 가족과 장병, 국민에 사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군은 해외파병군을 포함해 모든 군에 대한 백신 접종을 추진해왔으나 2월에 출항한 청해부대 장병에 대한 접종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라며 "수송기 2대를 급파해 청해부대원 전원을 안전 복귀시키고 있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장병들이 도착하는 대로 사전 지정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해부대원을 실은 급유수송기는 이날 저녁 도착하며, 청해부대 장병 301명 전원은 격리된 상태에서 PCR 검사를 다시 받을 예정입니다. 이후 부대원 모두 국군병원과 격리시설, 치료시설 등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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