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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준수♥안가연, 정면돌파 간다…'코빅' 녹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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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바람 의혹'으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하준수, 안가연 커플이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참여한다.

13일 tvN '코미디빅리그' 측은 조이뉴스24에 "하준수, 안가연이 제작진과 논의 끝에 금일 '코빅'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안가연, 하준수가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한다. [사진=안가연 인스타그램]

tvN 측은 "녹화를 하루 앞두고 일어난 일이라 많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동료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준수, 안가연 커플의 논란은 최근 유튜브 스튜디오와플의 콘텐츠 '터키즈온더블럭'으로 발발됐다. 이들은 해당 영상에서 커플이 된 과정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쉴 새 없는 스킨십을 보이며 달달한 커플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이를 접한 하준수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하며 그간의 사정을 폭로했다. 그는 2010년부터 8년간 하준수와 교제를 했고 결혼을 전제로 동거했으나 하준수가 A의 유방암을 근거로 결혼을 차일피일 미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하준수가 자신과 동거하던 중 안가연을 동거 장소로 데려왔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이에 하준수는 자신의 사생활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억울함을 피력했다. 그는 2018년 11월 7일 문제가 드러난 후 A씨에게 사과했고, 도의적으로 안가연과 결별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안가연과 다시 만나게 되면서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하준수, 안가연이 스튜디오 와플 '터키즈온더블럭'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그러나 네티즌의 분노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고, 이들이 출연 중인 '코미디빅리그' 하차 요구까지 이어졌다. 지난 12일 본격적으로 논란이 거세지면서 '코미디빅리그' 시청자 게시판에 하차 요구 게시글이 물밀듯이 게재됐다. 당시 제작진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준수, 안가연의 하차가 다른 출연진까지 지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코미디빅리그'는 하준수, 안가연을 출연시키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들의 출연이 계속될 지는 미지수다. 출연 분량의 편집, 이후 프로그램 하차 여부와 관련해서도 tvN 측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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