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2PM이 11만장을 넘긴 음반판매량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2PM이 6월 28일 발매한 새 음반 'MUST'는 7월 2일 기준 누적 판매량 11만 648장(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달성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기준 일본, 싱가포르, 스웨덴 등 해외 2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 10을 기록한데 이어 국내외 호성적을 달성했다.

해당 앨범은 7월 3일, 4일 자 일본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의 데일리 세일즈 차트 정상을 수성했고, 5일 자 전 점포 종합 앨범 주간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타이틀곡 '해야 해' 역시 1일 기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 Music(큐큐 뮤직)의 한류 차트 1위를 비롯해 Kuwo Music(쿠워 뮤직) 한류 차트 최정상을 차지했다.
2PM 멤버들은 신보 곳곳에 정성을 쏟아 2016년 9월 정규 6집 '젠틀맨스 게임'(GENTLEMEN'S GAME) 이후 5년 만에 발표한 반가운 완전체 앨범에 의미를 더했다.
2신곡 '해야 해'는 멤버 장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묘한 끌림을 표현한 가사 그리고 멤버들의 훤칠한 비주얼이 만나 시너지를 내고 있다.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의 무대 영상과 버전별 직캠이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달래주고 있다.
'해야 해' 무대 중 매력 포인트로 꼽히고 있는 '소매춤'이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곡의 후렴 "난 지금 해야 해야 해야만 해"에 맞춰 여섯 남자가 팔을 걷으며 직진하는 안무가 팬들과 대중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보는 재미를 높였다.
2PM은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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