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이미지나인컴즈, '푸른거탑' 민진기 감독 영입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써클' 'SNL 코리아' '푸른거탑' 등을 연출한 민진기 감독이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이미지나인컴즈는 "예능을 시작으로 드라마 영역까지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주고 있는 민진기 감독 영입을 통해 자사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민 감독은 2010년 tvN에 입사, 2011년 '롤러코스터'를 시작으로 '푸른거탑' '푸른거탑 제로' '푸른거탑 리턴즈' 'SNL 코리아' 시즌5부터 시즌8까지 연출을 맡았다. 2017년 드라마로 영역을 넓혀 '써클: 이어진 두 세계'와 2019년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을 선보였다.

'푸른거탑' 'SNL코리아' 등을 연출한 민진기 감독이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조이뉴스24 DB]

민 감독의 작품은 색다른 소재와 휴머니즘과 날카로운 위트가 더해진 연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롤러코스터' '푸른거탑' 등에서는 드라마와 예능을 결합한 포맷으로 일상, 군대 등을 다뤄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써클'은 국내에서는 낯선 SF스릴러 장르에 도전했고,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음악과 오컬트 판타지 장르가 결합된 새로운 포맷으로 호평을 받았다.

민 감독은 "대중문화와 미디어 환경 전체가 콘텐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시점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이미지나인컴즈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기존의 공식과 틀을 깨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과 협력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 및 신진작가들과 협업을 준비 중이다. 보다 더 재미있고 색다른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지나인컴즈는 Mnet 'TMI뉴스', tvN '벌거벗은 세계사2', MBN '보이스킹' '그랜파' 등을 제작 중인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또한 김희선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의 신부'를 준비 중이다. 모회사는 최근 메타버스 원천 기술력을 보유한 종합콘텐츠제작사로 각광받고 있는 위지윅스튜디오다.

이밖에도 이미지나인컴즈에는 연기자 고우리, 김윤서, 신고은, 서재규, 최현서, 성희연, 이은, 아역배우 이진주, 방송인 남희석, 조세호, 지상렬, 조수빈, 김경진, 조은나래, 가수 KCM, 달샤벳 출신 수빈, 조엘, 신나라, 유튜버 마이린 등이 소속돼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미지나인컴즈, '푸른거탑' 민진기 감독 영입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