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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장영남, 냉온탕 오가는 열연…거침없는 매력 발산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악마판사' 장영남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여당 차기 대권 후보이자 법무부장관 '차경희'역을 맡은 장영남이 여러 인물과 기 싸움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악마판사'에서 장영남이 열연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vN]

이날 방송에서 차경희는 시범 재판에서 주일도(정재성 분)가 최장 형량을 선고받을 수 있게 계략을 쓴 장본인을 알아내고자 몇몇 의심 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먼저 차경희는 허중세(백현진 분)를 찾아가 "대통령님 그림입니까"라고 물었다. 허중세는 "사실 아직 내 포지션을 모르겠는데"라며 질문에 대한 답과는 무관한 이야기를 하며 차경희를 도발했다. 차경희는 허중세의 비아냥거림에도 "잘 아셔야 될 텐데"라고 말하며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대화 도중 허중세가 서정학(정인겸 분)을 언급하자 차경희는 곧장 서정학의 사무실을 찾았다. 서정학의 비서 정선아(김민정 분)는 이사장실로 난입하려는 그녀를 막아서며 "명상 중이시다. 약속도 없이 이렇게 불쑥 오시면"라고 말하며 제지했다.

이에 차경희는 "비켜. 어디서 비서 나부랭이가 감히"라며 경멸하는 눈빛으로 정선아의 기를 단숨에 꺾었다. 그녀의 압도적인 분위기에 정선아는 조용히 물러났고, 서정학과 마주하자마자 날 선 표정으로 "생각 잘하세요. 나 물멕이고 허중세랑 손 잡는 게 득이 될지"라는 서늘한 경고를 날렸다.

이후 자선 패션쇼장에서 강요한(지성 분)과 만난 차경희는 취재기자들을 의식하며 강요한의 첫 시범 재판에 대해 "이 땅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라고 말하며 칭찬했다. 재판 결과에 대해 불만을 가지던 차경희였지만 대중을 의식한 그녀는 순식간에 돌변, 부드러운 미소로 강요한을 치켜세우는 행동을 보인 것.

이렇듯 장영남은 대중 앞에서는 온화한 미소의 강단 있는 차경희를 그려내다가도 자신의 앞에 걸림돌이되면 180도 돌변하는 온도 차가 극명한 인물을 입체적으로 연기했다. 장영남의 착붙 '차경희' 캐릭터 소화력에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악마판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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