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너는 나의 봄' 서현진이 로코퀸 수식어에 부담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5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서현진과 김동욱, 윤박, 남규리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너는 나의 봄'은 멜로 장인이라 불리는 서현진의 로맨스물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 받은 작품. 연기 장인 김동욱과 호흡을 맞춰 안방 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인다.
서현진은 "대본이 좋았다. 처음엔 긴가민가 했다. 작가님 언변이 좋아서 확 낚였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서현진은 "로코퀸이라는 말은 부담감이 있다"라며 "이번엔 로코가 아니라 부담 없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지현 감독은 "서현진이 와서 잘 지내다가 가는 기분이다"라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너는 나의 봄'은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후속으로 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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