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서울극장,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영 악화…8월 31일 영업 종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약 40년간 사랑을 받았던 서울극장이 결국 코로나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2일 서울극장 측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울극장이 8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서울극장이 8월 31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사진=서울극장]
서울극장이 8월 31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사진=서울극장]

서울극장은 지난 1979년 영업을 시작해 40년간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나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경영 악화에 봉착했다.

서울극장 측은 "서울극장을 운영하는 합동영화사는 시대를 선도할 변화와 도전을 준비 중"이라며 "오랜 시간 동안 추억과 감동으로 함께해 주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합동영화사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서울극장의 멤버십 포인트는 8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영업이 종료된 9월부터는 소멸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울극장,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영 악화…8월 31일 영업 종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