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국민MC 유재석의 '놀면 뭐하니?'가 '6월 한국인의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6월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놀면 뭐하니?'가 선호도 7.2%로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7월 시작한 '놀면 뭐하니?'는 스타 PD 김태호와 국민MC 유재석이 2018년 3월 '무한도전' 종영 후 재결합한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MSG워너비 결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위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6.4%)다.
TV조선 트로트 예능은 작년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5개월간 1위를 지켰다. '사랑의 콜센타' 외 '뽕숭아학당'(3.4%, 5위), '내딸하자'(1.2%, 19위)도 순위권에 올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3.7%)이 두 달째 3위, SBS '런닝맨'(2.8%)이 9위로 유재석 출연 예능 세 편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보영·김서형 주연의 tvN '마인'(3.6%)이 4위, 6월 초 시즌3으로 돌아온 SBS
펜트하우스'(3.0%)가 8위로 부상했다.
그 외 채널A '강철부대'(3.2%)가 6위, KBS2 '오케이 광자매'(3.1%)가 7위, KBS1 '속아도 꿈결'(2.4%)이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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