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쉽쥬는 배우 윤기윤이었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5월의 에메랄드'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시츄'와 '쉽쥬'의 1라운드 대결에서는 시츄가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개인곡으로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쉽쥬의 정체는 데뷔 31년차 배우 윤기원이었다.
윤기원은 "캐릭터가 백종원 씨라 의상도 비슷하게 입고 일부러 체형을 불렸다"라고 농담을 했다. 이어 중국어 개인기로 웃음을 더했다.
이어 윤기원은 "활동이 뜸해지면 '왜 요즘 안나오냐'고 물어보시는데 '요즘 어디 나오냐'고 물어봐달라.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연기하면서 늙어가는 게 제 소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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