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에릭남이 FA시장에 나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에릭남은 지난해 말을 끝으로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에릭남은 스톤뮤직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별도의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CJ ENM은 최근 가요 레이블을 재편하며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를 정리하고, 웨이크원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에릭남은 현재 미국 음악 업계에 있는 친동생과 함께 현지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꾸준히 컬래버레이션곡과 신곡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릭남은 2013년 '천국의 문'으로 가요계 데뷔, 'Good For You', 'Into You', 'Paradise'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수려한 언변으로 많은 예능에 출연해 다방면으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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