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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여왕' 장윤정, 안방극장 정복…'해방타운'→'랜선장터' 4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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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행사의 여왕' 장윤정이 안방극장 활약을 본격화 한다.

앞서 콘서트와 음악 프로그램 위주로 출연했던 장윤정은 최근 관찰 예능, 토크쇼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대중과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장윤정은 기존 프로그램은 물론 이달 들어서만 네 작품을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장윤정은 2016년부터 가족 노래 대결 프로그램 KBS 2TV '노래가 좋아'(화 오후 8시30분)를 이끌고 있는 터줏대감이다. 함께 진행하던 남편 도경완이 KBS를 퇴사한 이후엔 김선근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가수 장윤정이 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해방타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JTBC]

지난달엔 E채널 '맘 편한 카페2'(월 오후 8시50분)에 합류했다. '맘 편한 카페2'는 연예계 대표 맘들의 거침없는 수다와 알찬 정보를 다룬 프로그램. 이동국, 홍현희, 최희, 배윤정이 함께 하며, 장윤정은 두아이 육아는 물론 생활 정보까지 마스터한 '마스터 장회장님'으로 활약한다.

'맘 편한 카페2'에서 장윤정은 도경완과 동반 출연해 현실부부의 일상을 보여준다. 장윤정은 특히 장롱면허 장윤정을 위한 도경완의 운전연수 과정이 그려지며 관계 역전 스토리가 흥미를 자아낸다.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화 밤 10시30분)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1일 첫 방송에는 도경완이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행사의 여왕'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도 집에서는 두 아이 엄마로 살아온 열혈 워킹맘 장윤정의 해방라이프가 흥미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앞서 장윤정의 아이디어에서 기획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만큼 "노는 것을 잊었다"던 장윤정의 리얼 해방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16일엔 KBS 2TV '보는 날이 장날-랜선장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랜선장터'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 예능. 지난해 9월 파일럿으로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정규로 돌아왔다.

장윤정은 안정환, 홍현희, 김동현과 함께 지역 특산물 판매 대결을 지켜보며 각 팀의 승패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게 끝이 아니다. 장윤정은 21일 첫 방송되는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월 밤 11시)도 선보인다.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앞만 보고 달려온 일개미들이 그간의 삶을 돌아보며 노는 시간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프로그램.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자수성가형 게스트들이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장윤정이 일에 지친 게스트들을 위해 색다른 놀이법과 휴식을 추천하며 특급 재미를 전파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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