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정미애가 넷째 아이를 출산하고 돌아왔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 '너는 내운명 사랑꾼 부부'에 16년차 가수 정미애와 조성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정미애는 "지난해 12월 넷째아들 조승우를 출산했다. 이제 5개월 됐다"라며 "튼튼하게 잘 키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MC 이정민 아나운서에게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나만 달라진 게 아니라 이정민 아나운서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더라"라며 "'아침마당'을 보면 너무 공감되고 걱정되더라"고 했다.
정미애는 2살 터울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고. 큰 아들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6살, 4살, 2살 아이를 육아 중이다. 그는 "다 손이 다르게 들어간다. 큰 아이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승우가 엄마를 많이 찾는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남편 조성환 역시 "넷째 육아에 입술이 다 터졌다. 옆에서 도움을 주려고 하다보니 에너지 낭비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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