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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김빠진 종영 맞나…시청률 1%대 '부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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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종영을 앞둔 '오! 주인님'이 1%대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은 1.4%, 1.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오! 주인님' 메인포스터 [사진=넘버쓰리픽쳐쓰 ]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6와 1.5%보다 각각 0.2%,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오! 주인님'은 1회가 기록한 2.6%가 최고 성적이며, 최근 0.9%대의 시청률로 굴욕을 안았다.

마지막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0~2%대의 아쉬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비수(이민기 분)와 오주인(나나 분)이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주인은 한비수가 품고 있는 시한폭탄 같은 비밀도 알게 됐다. 한비수와 오주인에게 남은 시간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서로 사랑하기로 했다.

그러던 중 한비수는 엄마 강해진(이휘향 분)의 유품에서 낯익은 남자의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한비수의 친아버지일 것으로 짐작되는 사진 속 인물은 한비수에게 죽음을 예언한 화이트맨(강승호 분)이었다. 예정된 이별 앞에서도 사랑을 선택한 한비수와 오주인이 어떠한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낳았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시청률 4%, 5.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으며,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연출 김석윤)은 시청률 5.508%(이하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388%보다 0.1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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