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미래수업'에서 한석준이 '연예계 브레인'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미래수업'에서는 생명공학 발전이 가져올 미래를 주제로 조광현 카이스트(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와 전상진 서강대학교 교수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명공학 발전과 인류의 미래에 대해 유익한 논의가 오간 가운데,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한석준이 심도 있는 질문과 방대한 지식으로 브레인의 면모를 아낌없이 전했다.
한석준은 IT 기업들이 바이오 산업에 투자하는 이유를 들은 뒤 주요 골자를 단번에 정리해 핵심을 요약하며 모두의 이해를 돕는가 하면, 자신의 상황과 가족들의 경험담을 주제에 맞게 녹여 이야기하며 더욱 풍성한 논의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연구하고 있는 이론이 실제 치료법에 적용되어 인간의 암을 극복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어떻게 하면 건강수명이 늘어나는 건가요?" 등 모두가 궁금해 할만한 질문들을 적재적소에서 건네며,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강의를 더욱 심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기도.
이처럼 한석준은 '미래수업'을 통해 내용 정리부터, 다수의 유의미한 질문들까지 브레인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한석준은 현재 XtvN '프리한19', 채널A '닥터지바고', 국악방송 '국악콘서트 판'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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