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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NOW] 임영웅vs송가인vs남진, 수요일 트롯예능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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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트롯매직유랑단' 송가인, 그리고 '소문난 님과 함께' 남진까지. 수요일에 트롯스타들이 대격돌한다.

TV조선 '미스트롯2'와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이 마무리됐지만 방송가는 여전히 트롯 열풍이다. 이중에서도 수요일 안방극장은 트롯스타들의 격전지다. '뽕숭아학당' '더 트롯쇼' '소문난 님과 함께'에 이어 3월31일부턴 '트롯 매직유랑단'까지 찾아왔다.

임영웅 송가인 남진 [사진=뉴에라프로젝트, KBS, 어쿠맨뮤직팜]

가장 먼저 수요일을 선점한 건 TV조선 '뽕숭아학당'이다.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의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근에는 '인생학교'라는 부제까지 달았다. 밤 10시 방송.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에 최근에는 김희재까지 고정멤버로 합류해 다양한 예능끼를 펼치고 있다.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 출연진들은 물론 트롯 선후배들, 연기자와 개그맨, 뮤지컬 배우 등 각계각층 연예인들도 자주 찾는 '예능 맛집'이다.

평균 시청률은 11%대로, 지난해 9월엔 최고 시청률 14.6%를 기록하기도 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지난 2월부터는 SBS FiL이 '더 트롯쇼'를 선보이고 있다. 수요일 오후 9시 방송하는 '더 트롯쇼'는 대한민국을 휩쓴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들이 한 무대에 모여 줄을 세우는 트로트 차트쇼.

MC는 유명 트롯가수 장윤정의 남편이자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한 도경완이 맡았다.

밤 11시 방송되는 MBN '소문난 님과 함께'는 트롯 예능은 아니지만 트롯스타 남진이 출연해 관심을 끈다.

지난달 17일 첫 선을 보인 '소문난 님과 함께'는 행복한 님, 좌절한 님, 대한민국 수많은 인생 선생'님'을 찾아 떠나는 전국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진과 함께 김준호, 장영란이 '삼남매'로 뭉쳐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떠난다.

특히 '국민오빠' 남진의 첫 예능MC 도전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자아낸다.

트롯매직유랑단, 뽕숭아학당. 소문난 님과 함께 [사진=KBS, TV조선, MBN]

마지막으로 수요일 TV에 도전장을 내민건 KBS 2TV '트롯매직유랑단'이다. 밤 10시40분 방송. '트롯 전국체전' TOP8과 송가인, 그리고 '화제의 트롯 신예' 신미래, 완이화가 출연해 의뢰인의 고민에 맞는 트롯 무대를 선사한다.

3월31일 첫 방송된 '트롯매직유랑단'은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트롯전국체전' 금은동의 주인공 진해성, 재하, 오유진을 비롯해 신승태, 김용빈, 이상호-이상민, 최향, 한강 등이 오디션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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