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TV는 사랑을 싣고' 김국환 누구? 올해 74세...'타타타'로 인생 역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국환이 인생 역전 스토리를 밝혀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국환이 출연했다.

그는 15년간 긴 무명 생활을 하다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 '타타타'가 삽입되며 스타가 됐다.

TV는 사랑을 싣고 김국환 [[사진=KBS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김국환 [[사진=KBS 캡처]]

그는 "처음 드라마에 나온 걸 듣고 '잘하면 히트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하루 10장도 팔리지 않는 음반이 7, 8천장씩 팔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그때 무명가수의 밤무대 출연료가 40만 원이었는데 '타타타'가 히트하고 나니 천만원이 되더라. '타타타' 노래에는 내 인생이 담겨 있다"고 역전 스토리를 전했다.

방송 이후 김국환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48년생인 그는 올해 나이 74세다. 그는 레코드 회사 사장의 소개로 오디션을 봤고, 김희갑 악단에 들어가 8년간 활동했다.

이후 그는 방송 욕심에 악단을 나왔지만, 오랜 기간 무명 생활을 해야 했다. 15년만에 김희갑을 다시 만난 김국환은 '타타타'를 불렀고, 그해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TV는 사랑을 싣고' 김국환 누구? 올해 74세...'타타타'로 인생 역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