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진성이 아내 사랑을 전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신동들이 출연했다.
이날 진성은 아팠던 자신을 위해 헌신한 아내에 대해 "아내가 없었다면 지금의 제가 있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아침마다 건강 음료를 해준다. 이걸 10년이 넘도록 한다는 게 쉽지 않다. '더욱 더 이 여인에게 잘하자'라며 마음으로 반성한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아내가 많이 다쳤다. 완벽하게 낫지 않았는데 걸음마 수준"이라며 "안타깝다. 날로 날로 좋아지고 있다"라고 아내를 걱정했다.
이에 남능미는 "우리 남편 역시 진성 못지 않게 나를 사랑한다. 70대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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