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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레드벨벳 아이린, 갑질논란 후 첫 공식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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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배주현(레드벨벳 아이린)이 10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KT OTT 시즌 오리지널 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 씨는 아이린에게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아이린은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공식 팬 커뮤니티에 "제 나름대로는 주변인들과 잘 지낸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그랬기 때문에 저의 소통 방식이나 표현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그 소통의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고만 생각했다"라며 "시간을 되돌릴 수 없듯이 저도 예전의 모습으로는 돌아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말과 행동이 무거움을 깨달았고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한편,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앵커 지망생 현지(아이린 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배우 배주현(레드벨벳 아이린)이 10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KT OTT 시즌 오리지널 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T]
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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