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에서의 모습이 진짜 자우림이다."
신곡 '하하하쏭'을 히트시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록밴드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자우림이 즐겁고 유쾌한 기분을 공연으로 이어간다.
24일 시작될 '2004-2005 LOVE JAURIM Tour'는 매 공연마다 수많은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왔던 자우림이 2년만에 펼치는 전국 순회 공연이다.
새 앨범 'All You Need Is Love'에서 전작에 비해 훨씬 밝고 경쾌한 사운드와 메시지를 들려준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도 역시 사랑을 주제로 삼아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12인조 애시드 소울 밴드 '커먼 그라운드'의 환상적인 브라스 연주가 곁들여져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할 이번 공연에서 자우림은 총 30여곡을 연주한다.

유쾌한 타이틀곡 '하하하쏭'은 물론 기존 방송에서 보기 힘든 '숨어있는 명곡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Hey Hey Hey', '일탈', '매직 카페 라이드', '팬이야' 등 더욱 흥겹게 편곡된 히트곡들도 집대성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공연은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자우림만의 독특한 음악적 에너지를 유감없이 표출하는 무대이자 음악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24일, 25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시작되는 LOVE JAURIM 공연은 2005년으로 이어지며 내년 3월 중국 및 일본 공연까지 포함, 한중일을 잇는 아시아 투어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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