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윤일록(28, 몽팰리에)이 교체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몽필리에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로리앙에 있는 스타드 드 무스트와에서 2020-2021시즌 리그앙(1부리그) 로리앙과 1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윤일록은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으나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후반 22분 스테피 마비디디 대신해 그라운드로 나와 경기 종료까지 뛰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리그 5경기 연속 교체 출전이다. 그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지난 11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에 이어 교체 투입 후 20분 이상을 연달아 뛰며 기회를 잡고 있다.
몽필리에는 이날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공격수 페타르 슈쿨레티치가 결승 골을 넣어 로리앙에 1-0으로 이겼다. 몽필리에는 4연승으로 내달리며 승점23이 됐고 리그 5위로 올라섰다.
리그앙은 최근 상위권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1위 파리 생제르망(승점25)이 두 경기에서 1무 1패로 주춤한 사이 2위 릴부터 5위 몽펠리에까지 승점이 모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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