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 남편 심리섭의 직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합류했다.
이날 배슬기는 2살 연하 남편 심리섭 함께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심리섭은 유튜브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유튜버)다.
두 사람은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신혼집을 공개했고, 역대급 평수를 자랑하는 아파트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배슬기를 향해 어느 동네인지 물었고, 배슬기가 "도곡동이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출연진들은 "누구 명의냐"라며 궁금해 했다. 배슬기는 "전세다. 신랑이 해왔다"고 답했다.
신혼집의 한달 전기세는 무려 42만원이었다. 배슬기는 "입주 첫 달이라 처음 나온 건데 (남편이) 자꾸 감추더라. 저도 불안하긴 했다. 신랑이 열이 많아서 에어컨을 풀가동 했었다"고 털어놨다.
높은 전기세를 본 심리섭은 "괜찮아. 열심히 일하면 되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배슬기는 "열심히 일해서 모아야지, 일해서 전기세 내냐"며 화를 냈다. 하지만 심리섭이 애교를 부리자 배슬기는 기분이 풀려 "나 화낼 타이밍 좀 줄래?"라고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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