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윤정희가 오랜 공백을 깨고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윤정희는 2014년 종영한 드라마 '맞이'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후 활동하지 않았다.
22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윤정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그동안의 공백을 메울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윤정희의 연기를 그리워했던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정희는 2005년 '하늘이시여'로 데뷔했다. 데뷔작에서부터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은 연기와 그에 더해진 단아한 외모, 매력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44.9%의 최고 시청률을 이끌었다. 이후 윤정희는 '행복한 여자' '가문의 영광' '웃어요, 엄마' 등에 출연하며 연이은 흥행을 기록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는 뛰어난 미모와 능력으로 영민(조정석)의 마음을 흔드는 승희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정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는 비(정지훈), 하니(안희연), 효민, 김희정, 기은세, 임나영, 신수현, 안태환, 한으뜸, 송유정, 강다은, 김예림, 윤서빈, 조한결이 소속되어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