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신영 강경준이 '노잼 부모'라는 평가를 받았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육아 전문가와 지문 전문가를 불러 아들 정우의 상태와 적성을 알아봤다.
지문 전문가는 "이 프로그램은 미 FBI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지문을 보면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다. 통계로 만들어진 거다"고 말했다.
이날 정우는 협상 전문가나 소통하는 CEO가 어울린다는 결과를 받았다.
육아 전문가는 장신영 강경준이 아들과 노는 모습을 관찰하며 문제점을 밝혔다. 그는 "아이가 상위 1%에 드는 순응성이 있다. 웬만한 일에 거부감을 표하지 않는 순한 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에 반해 부모님이 너무 노잼이다. 아이의 관심을 끌만한 행동이나 목소리톤을 해야하는데 전혀 그런 게 없다. 아이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평가에 장신영 강경준은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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