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오나라가 연인 김도훈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러블리즈 미주, 게스트 김민석은 미션 수행을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그러던 중 길거리에서 다정한 모습의 커플을 발견했고, 모두가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상대방이 어떨 때 가장 사랑스러워 보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소민은 "커피가 식을까 봐 텀블러에 담아 놓고 기다릴 때"라고 답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이 때 오나라는 "잘 때"라고 간결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오나라는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이다. 유재석이 "입 다물고 가만히 있을 때?"라고 다시 묻자 오나라는 "말이 너무 많다"고 폭로했다.
오나라의 연인 김도훈은 배우 출신의 연기 강사로, 두 사람은 2000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에 함께 출연한 후 연인으로 발전해 20년 넘게 연애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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