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 김희원, 아이유와 첫통화에 낯가림 폭발..."진구 친구라 부를 것"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희원이 아이유와의 첫 통화에 부끄럼을 폭발 시켰다.

23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에서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세 사람은 아이유를 만나기 전 통화를 했다. 성동일은 "네가 이번 게스트랑 제일 친하니까 네가 다 해야한다"고 농담했다.

여진구는 아이유와 통화했고, 아이유는 함께 작품한 적 있는 성동일과도 인사했다.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김희원은 아이유와 첫 통화에 쑥쓰러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성동일은 "희원이 얼굴 빨개진다"고 놀렸다. 전화를 끊고 나서 성동일은 "같이 작품할때 아이유라고 했는데 본명을 불러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난 지은 누나라 부른다"고 말했고, 김희원은 "난 진구 친구라고 불러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