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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둔촌동 카레집 발전에 깜짝..."내가 사람 볼 줄 몰라" 실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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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백종원이 둔촌동 긴급 점검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둔촌동 카레집을 방문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작진이 먼저 카레집을 방문했고, 제작진은 푸짐해진 양과 업그레이드된 맛에 놀랐다.

골목식당 [SBS 캡처]
골목식당 [SBS 캡처]

제작진은 "5,500원이라는 가성비가 너무 좋다"고 말했고, 밥에 비해 카레가 부족하자 카레를 더 달라고 했다. 같이 운영 중인 사장의 남자친구는 당연하다는 듯 카레를 갖다 줬고, 제작진은 "한그릇을 더 주시는 것 같다"고 양에 놀랐다.

이를 보던 김성주는 "솔루션 할때만 해도 사장하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냐"고 놀렸고, 백종원은 "내가 사람 못 본다고 하지 않았냐. 사람은 겉만 보면 안되는 것 같다"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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