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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우 "태진아, 대장이자 아버지…칠순 잔치는 제가 해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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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성진우가 태진아를 향한 사랑과 존경을 고백했다.

성진우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태진아에 대해 "대장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마음 속으로 아버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진우가 태진아를 향한 사랑과 존경을 고백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성진우가 태진아를 향한 사랑과 존경을 고백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어 "지금도 본인이 다하려고 한다. 이제는 후배들, 직원들 시키면서 건강 지키셨으면 좋겠다"며 "칠순 잔치는 제가 해드리기로 했다. 그 때까지 저희들 기둥으로, 건강하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성진우는 태진아가 자신을 배신자라 부른다며 "하지만 가장 사랑하고 아낀다는 걸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태진아는 성진우와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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