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방송사상 처음으로 영상통화에 도전한다. 또한 역대급 유닛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11일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1회에서는 TOP7이 상남자로 변신,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비장의 남성미'를 분출시킨 '남자다잉' 특집을 펼친다.
이날 녹화에서 TOP7은 최초로 '역대급 유닛'을 결성, 고객들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킬 전망이다. TOP7이 '남자다잉' 특집을 위해 각각 '댄스 유닛'과 '발라드 유닛'으로 나눠 무대를 꾸미는 것. 먼저 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로 구성된 '댄스 유닛'은 엑소의 '으르렁'으로 상남자의 진수를 드러내는 칼군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댄스 유닛'의 '으르렁'은 이미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만큼, 기대감을 고공 상승시키고 있다.
또한 '발라드 유닛'으로 나선 임영웅-영탁-김호중-김희재는 특급 귀호강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깔끔한 고음은 물론,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귀호강 앙상블'로 '특급 발라드 무대'를 완성, 스튜디오를 감동과 환희의 물결로 뒤덮었던 터. 두 유닛의 환상적인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전화가 연결된 신청자의 귀여움을 참지 못한 TOP7은 먼저 "영상 통화 한 번 하면 안 되나요?"라고 제안했던 상태. 이에 '사랑의 콜센타' 사상 처음으로 즉석에서 신청자와 영상 통화를 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TOP7은 휴대전화 화면에 신청자의 모습이 등장하자마자 MC석으로 앞다퉈 우르르 달려갔고, 흥분을 잠시 가라앉힌 후 한 명씩 자상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TOP7은 신청자의 귀여움을 직접 시각으로 확인하자 "녹는다 녹아" "너무 귀엽다"며 자연스럽게 아빠 미소를 장착했고, 자연스럽게 '미래 딸바보'를 예약했다.
제작진은 "TOP7은 남자라면 한 번쯤 상상하고 꿈꿨던 다채로운 매력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며 박제를 부르는 무대들을 탄생시켰다"라며 "세상 가장 멋있는 상남자로 변신해 '흥뽕 펀치'를 날릴 11회 방송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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