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프랑스여자'의 개봉이 연기됐다.
'프랑스여자' 측은 13일 "당초 5월 21일로 개봉을 확정하였으나,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여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6월 4일로 개봉을 연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5월 19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 역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며 "'프랑스여자'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프랑스여자'(감독 김희정)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김호정 분)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김호정, 김지영, 김영민, 류아벨이 출연한다.
당초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자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개봉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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