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영탁이 장민호를 위해 재미있는 댄스 트롯곡을 작사, 작곡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가수 영탁은 DJ 최일구의 "영탁 씨 노래의 최고 아우라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다"라는 말에 "가사가 재미있어서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면서 "조만간 장민호 형님의 신곡이 나올 것 같은데, 제가 만든 곡이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처럼 재미있는 댄스 트롯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탁은 "가이드가 나왔는데 딱 세 번 만에 녹음이 끝날 만큼 장민호 형님과 찰떡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잠시 후 데모 버전을 들어본 최일구는 "조금 전 (영탁 씨) 휴대폰에 저장된 데모 음악을 들어봤는데 실생활에서 젊은 사람들 귀에 딱딱 꽂힐만한 내용"이라고 말했고 박슬기는 "공감 100%"라고 덧붙였다. 이에 영탁은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수줍은 웃음을 보였다.
TBS FM 95.1 Mhz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낮 2시~4시 사이 방송되며, 영탁이 고정 출연하는 '음악 반점' 코너는 매주 일요일에 만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