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해미, 임현주, 홍윤화, 율희가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여인천하' 특집으로 박해미, 임현주, 홍윤화, 율희가 출연했다.
홍윤화는 살이 많이 빠진 외모로 출연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윤화는 "결혼 전 30KG을 감량했는데, 요요가 왔다. 건강을 생각해 요요로 찐 17KG을 다시 감량했다. 근육량도 늘었다"고 자랑했다.
박해미는 전 남편으로 힘들었던 일들을 언급하며 "모든 것을 내 탓이라고 생각한다. 남탓 하기 시작하면 힘들어진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임현주는 노브라 챌린지에 대해 해명했다. 임현주는 "당시 나 혼자 한 게 아니라 프로그램에서 한 거였다. 남자들은 브라를 착용하고 여자들은 노브라로 하루동안 지내는 거였는데, 일반인들도 참여한 챌린지였다"고 밝혔다.
임현주는 "프로그램에 너무 짧게 나가 SNS에 후기를 올렸는데, 본질은 빠진 채 자극적인 기사들이 많이 났다"며 "후기 이후 노브라에 공감하는 여성분들을 많이 만났다"고 덧붙였다.
홍윤화는 "난 오히려 착용하는 게 편하더라. 그래서 잘 때도 하고 잔다"고 말했다.
율희는 독박육아에 대해 해명했다. 율희는 "독박육아를 하지는 않는다. 남편이 군대에서 출퇴근을 한다. 아이가 세명이라 군대에서 그렇게 해준다. 또 시부모님들이 같은 건물 다른 층에 사신다. 자주 오셔서 아이들을 돌봐 주신다"고 말했다.
또 율희는 "아가씨가 승무원인데 한달 휴가를 내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준다"며 "내가 육아 체질인 것 같다. 아이 보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안든다. 울어도 웃어도 다 예쁘다"고 말했다.
율희는 생활에 힘든 점은 없냐는 김구라 질문에 "남편이 건물주다. 겅제 생활에 힘든 점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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