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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태균X문세윤X최성민X황제성, 작정하고 나온 뼈그맨들(ft. 봉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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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태균, 문세윤, 최성민, 황제성이 입담을 폭발시키며 안방에 폭소를 안겼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슬기로운 개그생활' 특집으로 김태균, 문세윤, 최성민,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태균에게 '컬투쇼' 근황을 물으며 "새 DJ 영입 계획은 없냐"고 물었다. 김태균은 "2년째 혼자 진행하고 있다. 후배들이 스페셜 DJ로 출연하고 있는데, 잘해줘서 청취율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MBC 캡처]
라디오스타 [MBC 캡처]

이어 그는 "새 DJ 영입은 결정된 바 없다. 지금 체제도 좋다"고 덧붙였다.

또 김태균은 김구라의 데이트 목격담을 밝혀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진땀을 흘리며 "내가 많이 살아봐야 30년인데 많이 다닐 거다"고 안해도 되는 변명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최성민은 '코미디 빅리그'에서 18회나 우승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우승을 안 놓치고 있다. 누적 상금이 7억 넘는데, 팀원들과 나눈다. 실수령액은 3억 정도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근데 보증을 잘 못 서 돈을 많이 날렸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MBC 캡처]
라디오스타 [MBC 캡처]

황제성은 이날 아내와의 9년 연애에 대해 밝혔다. 그는 "아내가 결혼하고 싶어 했는데, 집에 빚도 많고 같이 살 집도 마련 못해 미뤘다. 아내에게는 사실대로 말하지 못했고, 기다리다 지친 아내는 나와 다투기도 했다"고 말했다.

황제성은 "나중에 아내가 평생 모은 돈으로 같이 살고 있는 엄마와 동생 살 집을 마련해줬다. 그래서 엄마와 동생이 나가고 그 집에서 아내와 살게 됐다. 너무 미안해서 진짜 많이 울었다"고 짠한 사연을 전했다.

문세윤은 화제가 된 봉준호 감독 패러디로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봉 감독님이 나를 언급해줘서 내 개그가 한 차원 높아진 것 같다. 뒷모습만 나와도 좋으니 영화에 한번 출연시켜 주시면 좋겠다"고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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