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3살 연하 연인과 오늘(25일) 비공개 결혼…4년 열애 결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백성현이 결혼한다.

백성현은 25일 서울 모처에서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앞서 백성현 소속사 sidusHQ는 지난 6일 "백성현의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백성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의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어 "예비신부가 연예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89년생인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의 아역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닥터스', '보이스', 영화 '차이나블루', '스피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