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신혼집이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을 철거하고 재건축 한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 당시 함께 살던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신혼집이 철거에 들어갔다.
송중기는 지하 3층과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을 재건축할 예정으로, 내년 6월 말 완공 에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2017년 10월 결혼 당시 이 집을 약 100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측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달 27일 하와이 호놀룰루 알라 모아나 해변 근처에 27억이 넘은 고가의 콘도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부터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영화 '보고타'를 촬영하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현지 촬영을 중단한 후 24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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