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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레미제라블' 아론 트베잇, 확진 판정 "미각·후각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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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아론 트베잇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론 트베잇은 23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걸 알리고 싶었다. 지난 12일 브로드웨이 쇼가 폐막된 이후로 격리돼 있었는데 기분이 훨씬 좋아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내 증상이 매우 약해서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훨씬 더 심각한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것은 매우 위험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나는 미각과 후각의 상실을 경험했다"라고 전했다.

 할리우드 스타 아론 트베잇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아론 트베잇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아론 트베잇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아론 트베잇 인스타그램]

또 아론 트베잇은 "나는 지난 월요일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방금 결과를 알게 됐지만 그 전부터 이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라며 "이것이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모두 깨달았으면 한다. 그리고 비록 아프거나 심각한 증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주의하고, 안전하게 지내고, 건강을 유지하고, 조만간 모든 사람들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론 트베잇은 '어글리 베티'와 '가십걸' 등 유명 드라마와 영화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한 배우다. 브로드웨이에서 '그리스' '물랑루즈' 등 유명 뮤지컬에 출연했다.

앞서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를 시작으로 올카 쿠릴렌코, 이드리스 엘바, 래이첼 매튜스, 대니얼 대 킴 등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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