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날찾아' 이재욱, 양혜지와 썸 초읽기…유니콘남의 핑크빛 기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날찾아' 이재욱이 양혜지와의 새로운 '썸' 가능성을 알렸다.

이재욱은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장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6화에서는 북현리 총동창회가 열린 가운데, 동창생들의 입을 통해 자주 등장했던 장우의 첫사랑 은실(양혜지 분)이 첫 등장했다.

'날찾아' 이재욱 양혜지가 새로운 '썸' 가능성을 알렸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날찾아' 이재욱 양혜지가 새로운 '썸' 가능성을 알렸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어 지난 23일 방송된 7회에서 장우는 행사를 무사히 끝내고, 정리를 위해 친구들을 한데 불러모았다. 일손이 부족하자 장우는 지연에게 누군가를 생각하는 듯한 표정으로 "이왕이면 너랑 친한 사람으로.."라며 자신의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더욱 간절한 표정으로 "또 이왕이면 이 동창회를 위해 휴가를 내고 여기까지 온.."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특정한 누군가를 칭하면서 애 닳아 했다.

하지만 은실이 등장하자 장우는 어쩔 줄 몰라 했다. 매사 능청스럽고 당당했던 '유니콘남' 장우가 당당하게 인사를 하는 은실에 당황스러워하는 색다른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극 후반부 은실은 장우의 사무실을 찾아와 엄마의 심부름을 대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서로 알 수 없는 말들만 내뱉으며 묘한 기류를 내비쳤다. 은실은 "너 한번만 더 내가 널 좋아했다는 헛소문 퍼트리고 다니면 그땐 니 살치살이랑 니 치맛살. 조심해라. 그럼 안녕"이라고 쿨하게 인사하고 나가버려 장우를 당황케 만들었다.

잦은 만남을 가진 장우와 은실의 친구인 듯 아닌 듯 유쾌한 티격태격은 극적 재미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이 두 사람의 앞으로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날찾아' 이재욱, 양혜지와 썸 초읽기…유니콘남의 핑크빛 기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