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에릭남이 코로나19 여파로 남미 투어를 취소했다.
가수 에릭남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미 투어 취소를 알리며 팬들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에릭남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고 있는 세계 보건 상태를 고려할 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남미 투어를 취소하는 것이 최선의 결정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정말 죄송하지만 이 어려운 결정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진심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하다.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팬들에 메시지를 전했다.
에릭남은 지난 1월 대만을 시작으로 'ERIC NAM BEFORE WE BEGIN WORLD TOUR 2020'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LA에서 예정된 공연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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