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불안해하시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배우 박해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불안해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팀을 위해 일회용 가글 500개와 마스크 1000장을 지원했다.
박해진은 최근 전 세계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을 통해 '국민 예방 코로나19 안전수칙' 영상의 제작비 지원과 출연 재능 기부해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은 전국 방송과 온라인 채널로 동시 송출 예정으로, 중국에도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띄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해진의 선행은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 촬영 중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팀 현장에도1회용 가글과 마스크를 지원했다.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을 잠재우고 안전수칙을 지키며 촬영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전한 것.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현재 마스크를 착용해 예방하는 방법 외에 손과 손톱까지 잘 씻을 것을 권장하고 있고, 여기에 마스크를 쓰기 전 가글을 통해 입속 세균을 우선적으로 없애는 방법으로 좀 더 불안을 없애자는 취지로 기부를 통해 해당 방법을 알리고자 한 것.
촬영이 시작된 '꼰대인턴' 촬영장은 MBC의 배려로 마스크와 발열 체크기 등을 촬영 전부터 철저하게 배치해 현재 최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 중이다. 박해진은 최근 뉴스에 연일 보도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전파하기 위해 일회용 가글과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고.
앞서 박해진의 중국 팬클럽 해풍은 지난 1월경 중국의 유명 아이돌 및 배우 18팀의 팬클럽과 서로 연합해 손 세정제 10톤과 마스크 등 의료용품을 우한 병원에 먼저 기부한 사실이 있다.
현재 박해진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 출연 중이며, 5월부터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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